들판에서 자거나 토지를 사거나 초원을 달리는 꿈
들판에서 자는 꿈은 들에 있는 것은 상관 없지만 들에서 어떻게 하고 있느냐가 문제이다. 이불을 깔고 누워 있다고 하는 것은 병을 앓고 있다고 하는 의미다. 그러나 풀이 무성하고 밤이슬이 빛나고 있는 것은 좋은 꿈이다. 이것은 병이 낫는다고 하는 의미다. 풀이 무성한 것은 이익이 있다고 하는 정도이기 때문에 병이 낫도록 약, 그것도 약초를 보내주는 사람이 있다. 이슬길을 걷고 있는 꿈을 꾸어도 좋다고 하는데 누워 있기 때문에 매우 좋은 의미가 된다. 약초를 받았지만 이제 필요없는 데까지 와 있다. 그러나 병을 앓고 누워있는 사람은 딴 곳에 있는 경우도 있다. 지금 그 점이 마음에 걸리는 것이다 걱정하면서 병문안 하러 갈 기력이 아직 없다.빨리 밤이 끝나고 자리로부터 탈출해야 한다.
토지를 사는 꿈은 토지와 집을 동시에 손에 넣는 것으로 매우 좋은 꿈이다. 논밭을 가는 꿈은 행복이 있다.나라가 평화롭고, 가정에는 화목이 있다 이웃 간에는 신뢰가 있다. 부부 사이에는 화락함이 있다. 순조로운 삶을 예시해 주는 꿈이다. 논밭을 사는 꿈은 일가가 번영한다 토지 문제는 간단하며 그 자체가 정몽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그런 까닭에 토지의 면적이 부족해 있는 꿈 등을 꾸었을 때에는 좀 더 확실히 해 두기 위해서 스스로 측량해 볼 필요가 있다. 자신의 토지에 타인의 집이 세워져 있거나 하면 큰 문제이다. 문 안에 수목이 자라면 매우 좋고, 특히 소나무가 자라면 집안이 번성한다. 정원에 초목을 심으면 좋은 일이 있다. 물이 흐르는 정원이 있으면 행복이 몰려 든다.
초원을 달리는 꿈은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이 꿈을 꾸면 병은 좋아져서 뛰어다닐 수 있게 될 수 있다고 하는 경우이지만, 뛰어다니는 데에는 또 한 가지 산언덕을 오르는 데에는 역부족인 것 같다.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 이와 같은 꿈을 꾸면 사업은 순조롭지만 곤란한 문제도 있다고 하는 것이 된다. 몇 번인가 재도전을 해야 할 문제가 발생한다. 조금 더 힘을 키워주기 바라는 바이다.그 밖의 사람이 꾸어도 나쁜 꿈은 아니지만 상태가 좋아져도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것만은 염두에 넣어 둘 필요가 있다. 실제로 초원을 달리는 것 같은 좋은 기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